진실은 하나 주장은 두 개인 진해 동의요양병원 사건(이춘모)
어제 진해 중앙시장에는 요즘 진해지역에서 이슈가 되어 국회에서 토론회까지 개최한 진해 동의요양병원 사건에 대한 병원 측의 호소문을 담은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전단지는 8절지 크기의 앞뒤로 두 페이지에 써 내려간 병원측의 호소문으로 지금까지 내가 언론을 통해서 알거나 들은 내용과 많은 차이가 납니다. 호소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창원시민, 진해구민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로 시작하여 2012년 12월 2일부터 이른바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부 소속 조합원(간병사)들이 집회를 개최한지 어언 70여일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그러나 사실과는 다르게 병원을 호도하고 비방하는 흑색선전들이 난무하고 있어 더 이상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적어도 사실만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이렇게 몇 말씀 올립니다...
진해소식
2014. 11. 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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