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봄 이원수 논란', '
올해 1월 이원수 선생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창원시와 이원수선생 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 등은 그를 기리는 기념사업선포식 및 흉상 제막을 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박완수 시장은 "39사단이 떠나고 남는 땅에 고향의 봄 테마공원을 개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친일행위가 명백한 친일작가를 시민의 혈세로 기념할 수는 없다"며 강력히 문제삼고, 시 재정으로 친일인사를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을 요청하는 등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었다. 이에, 이원수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시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하고 계획했던 기념사업을 상당수 중단하는 것으로 사건은 수습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원수선생 기념사업 관련 단체들은 시에 내년도 예산비 1억 4000여만 원의 지원 요청하고..
창원소식
2014. 11. 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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