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나누든지, 아니면 3개시로 분리하자.- 얼마전 찜질방에 갔더니 난투극 창원시의회의 풍경이 뉴스에 나왔고, 그 뉴스를 보면서 초등학교 5-6학년쯤 되는 아이가 “엄마 똑같이 나누면 되지 왜 저렇게 싸워?”하고 엄마에게 말하였다. 엄마는 “덩치가 큰 사람이 안 준다고 하니까 문제지” 하고 대답하니 그 아이는 “그러면 다시 찢어지면 될 거 아니냐”고 답하는 것을 들었다. 이 말을 옆에서 들으면서 아주 간단한 해결방법을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욕심만 부리는 어른들의 자화상을 보는 듯 하였다. 통합 창원시의 갈등을 푸는 방법은 그 초등학생의 말대로 똑같이 나누면 되는 것이다. 통합당시 시명칭과 청사위치가 나누어야 할 대상이었기에 통준위에서 합의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시명칭은 창원, 청사소재지는 진..
'세상에 공짜는 없다', '마산지역 시의원의 삭발식을 보며', '- 마산지역 시의원의 삭발식을 보며- 오늘 마산과 창원지역의 시의원들은 더 이상 봉합되기 어려운 길을 들어섰다. 마산지역 시의원들은 삭발을 하면서 청사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고, 창원지역 시의원들과 일부시민단체는 이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청사용역 20개월 후에 결정하자고 기자회견을 하였다. 청사용역 20개월은 이제 신뢰를 잃어 버렸지만,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창원지역으로 못 박으려는 지역이기주의 대표적인 산물인 것이다. 마산에서는 얼마나 답답하면 삭발이라는 강수를 두었을까? 생각하면 측은한 마음도 든다. 마산은 압도적인 여론으로 통합을 이끌었다. 갈수록 쇠퇴하는 마산의 현실속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창원이 부럽기만 하였다. 그래서 통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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