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정치·행정통합 창원시 1년 시민단체 평가토론회"마창진 세 지역 시민단체 연대협의체 필요"…"공동대응 못해 행정 독주" 지적데스크승인 2011.07.07 남석형 기자 | nam@idomin.com 6일 오후 창원시 3·15아트센터에서 마·창·진 시민단체 주최로 '통합 창원시 출범 1년 평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는 통합 행정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는데, 뜻밖에 3개 지역 시민단체 간 연대협의체 구성에 대한 공감대가 이뤄지며 의미를 더했다. 분야별 토론 이후 종합토론 시간에 한 시민이 "3개 지역별 시민단체는 왜 통합을 하지 않는가. 사안에 대해 마·창·진이 공동으로 대응하지 못해 행정이 독주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에 대해..
이미 오래 전부터 예측되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마산의 가포신항 문제를 두고 하는 이야깁니다. 양심적인 학자와 전문가, 시민단체에서 가포신항의 경제성 문제는 일찍부터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업자와 국토해양부 관료 그리고 옛 마산시의 행정을 책임졌던 분들이 아무 문제가 없다며 뭉개고 넘어갔던 일입니다. 토론회, 간담회 수도 없이 많이 했습니다. 기자회견, 성명서 말할 것도 없고 시청, 국회에 까지 적잖게 뛰어 다녔습니다, 지난 십수년, 가포신항과 해양신도시를 막거나 변경시키기 위해 참 많이도 다녔고 몇해 전에는 해양신도시조정위원회의 책임을 맡아 고민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포신항은 아래 사진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예견되었다고는 하지만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한심합니다. 이 일 추진했던 사람..
당신의 말이 듣고 싶습니다(허정도) 어제와 그제, 지역 언론에는 통합창원시 청사위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머리기사를 장식했습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결과가 예고되었던 터라 보도 자체가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시민다수가 신청사 건립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 이미 예측되었던 일입니다. 여론조사결과를 두고 일부 언론과 SNS에서 통합정신 훼손, 비민주적 의사결정, 통합준비위원들을 향한 날선 비판 등 이런저런 주장들이 있습니다만 모두 쇠귀에 경 읽기인 것 같습니다. 통합 때문에 생긴 청사위치 여론조사결과를 보니 문득 지난 일들이 생각납니다. 3년 전 상황들 말입니다. 통합에 가장 앞장 선 분들은 당시 한나라당의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들이었습니다. 당시 병환 중이었던 진해시장을 뺀 두 시장도 ..
-행정구역통합 부정적, 진해지역은 다시 환원 의견 - -통합창원시 2년 시민은 행복한가- 지난 19일 창원대 사회과학대 모의법정실에서 통합창원시 2년, 시민은 행복한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마창진참여자치연대, 경남대 민교협, 창원대사회과학연구소, (가)지방자치센터준비위가 공동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를 위해 지난 한달 동안 마산,창원, 진해지역의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60여개의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 토대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면 행정통합에 대한 반응은 부정적으로 나타났고, 통합 자체 뿐만 아니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해서 불만족스럽게 나타났다. 특히 통합으로 인한 혜택에 대한 반응이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났고, 차라리 통합이전으로 ..
지역내에 잔존하고 있는 근대 역사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해나가야 한다는 움직임이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잘만 된다면, 역사적 가치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벚꽃축제할적만 붐비는 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우리나라의 비슷한 여건의 타 도시들도 벌써부터 활성화되어 있는가 하면, 이제 막 관심이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주요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천 ‘개항 누리길’ - 인천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차이나타운(짜장면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빈민촌 모둠살이) 등 ○ 대구 ‘근대路(로)의 여행’ - 선교박물관(선교사주택),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김수환추기경 사제서품, 박정희 전대통령 결혼식), 이상화고택, 근대문화체험관계산예가 등 ○..
100여년 전, 일본군부에 의해 강제로 조성된 진해신도시는 식민지 시대 여느 도시처럼 기존 시가지에 일본인이 들어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비옥한 농토와 함께 평화롭게 살던 마을주민들을 강제로 내쫓고 만든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이 도시의 뒤에는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한국인들의 신도시 ‘경화동’이라는 음지가 있었습니다. 진해 현지조사단이 해군대신 재등실(齋藤實) 앞으로 보낸 ‘진해군항시설지 실지답사보고서’라는 서류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진수부·공창·수뢰단·화약고·대포발사장·병원·연병장·관사·시가·정차장·묘지·학교 등 제반시설의 위치와 규모를 결정하고 그 이유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보고서 끝에 「실지조사를 바탕으로 각 조사원의 소견이 일치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라며 6개 항을 붙여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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