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진해화학부지 오염토, 전국적인 논란
옛,진해화학부지의 토양 오염토 문제가 연일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 부지는 2003년에 아파트 건립을 목적으로 부영건설에서 51만 4717㎡(약 15만 5700평)을 감정가의 60%인 668억에 매입한 땅입니다. 하지만 토양오염 정화문제로 18년째 방치되고 있다보니 주변경관을 해치고 있어 지금은 애물단지가 된 상태입니다. 이 부지는 2007년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결과 기준치를 넘는 불소, 니켈 등이 검출됐고, 각종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창원시는 2007년부터 부영 측에 토지정화명령을 내렸지만, 부영 측은 고발당해 벌금형에 처해지면서도 아직까지 정화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올해 7월까지 정화를 마치라고 하였지만 이마저도 지켜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진해소식
2021. 2.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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