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금요일은 불금이 적용되는 듯
밤12시 상남동 분수광장의 모습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중인 창원시는 밤10시가 이후가 되면 식당 등의 영업제한으로 대부분 도심이 썰렁하다. 하지만 이런 현상의 예외지역도 존재한다. 1일밤 상남동에 가 보니 밤 12시가 되어도 사람들의 발길이 북적였다. 곳곳에 노래방 등의 호객행위(삐끼)를 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상남동 분수광장에 가면 과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길거리 버스킹 모습도 보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분수광장에서 삼삼오오 모여 술판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코로나 이전에도 밤 12시에 상남동 분수광장에는 이정도 인파가 모이지 않았다. 밤 10시에 모일 곳이 없다보니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모여 2차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불금이 코..
창원소식
2021. 10.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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