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언제나 그들 생각대로 하는 구나.!(이춘모) -점점 후퇴하는 지방자치-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달 30일 ‘옛 진해 육군대학 부지’를 새 야구장 건립 예정지로 발표하자 구, 육대삼거리에는 야구장 건립을 환영하고 경축하는 현수막들이 가득합니다. 나는 구, 육대 삼거리에 걸린 현수막들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경축이나 환영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과연 옛 육군대학 부지에 야구장을 신축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참 좋은 땅을 이제 쪼가리를 내서 망가트리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1989년이면 벌써 20년의 세월이 넘게 흘렀습니다. 나는 1989년 진해청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지방자치가 실현되지 않던 시기라 진해시장은 임명직인 김충규 시장님이 부임..
창원시 분리 대선후보들이 약속해야 -진해지역 시민단체 주민투표로 창원시 분리 결정해야- 창원시 분리에 문제가 경남지사의 공약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하에서 지역시민단체들의 대통령후보가 직접 나서서 약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4일 경남도의회 기자회견에서 희망진해사람들을 비롯한 진해지역시민단체는 정치권이 주민의 뜻은 묻지 않고 시의회의결로 밀어붙인 통합이기 때문에 잘못된 통합이고,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주민투표를 실시하여 창원시 분리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지금이라도 주민의 뜻을 묻고 창원시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의 마산도청이전 공약과 무소속 권영길 후보의 창원시 재분리 공약은 통합창원시가 실패한 사례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박완수 시장의 속내는? -주민투표로 청사를 창원지역에- 통합시 탄생의 주역, 청사갈등의 1차적인 책임자인 박완수 창원시장이 청사에 대한 생각을 모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입을 열었다. 핵심은 청사갈등이 장기화되면 주민투표나 여론조사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인구가 가장 많은 창원지역으로 결정한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 3개시 통합을 할 때, 그렇게 주민들이 주민투표를 하자고 했을 때도 외면하였던 박완수 창원시장이 청사를 창원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주민투표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시민의 뜻을 무시하고 통합한 시장이 이제와서는 시민의 뜻을 묻는다는 이율배반적인 논리에 수긍할 진해, 마산지역의 주민은 없을 것이다. 차라리 창원지역으로 오는 것이 맞다고, 애초부터 청사를 진해나 마산으로 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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