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을 보았습니다. 국가가 형편없으면 국민만 고통이네요.
오늘 우연찮게 창원 롯데CGV에서 귀향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영화 볼 계획은 없었는데, 김윤자 전 경남여성단체연합 회장님이 티켓이 한장 남는다고갑자기 호출하여 보게 된 영화입니다.극장에 들어가니 이경희 대표, 송순호 시의원, 김종대 시의원님들이 옆에 계시더군요.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영화관람에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처음 20분동안은 좀 지루하고 따분하였습니다.아무래도 평범하고 소박한 농부의 가정이야기, 어린 신녀의 주변이야기다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 모든 설정이 나중에 있을 내용을 표현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영화는 과거와 현대를 오갔으며, 어린 신녀를 통해 과거의 모습이 투영되었습니다. 위안부할머니의 가슴속에 잊혀지지 않은 한을 어린신녀를 통해 위안부 시절의 동료를 만나 울부짖는 모습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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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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