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의 적폐 '내빈소개"
지난번 어떤 모임 후 뒷풀이를 하는 데, 한 분이 일어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빈 소개를 하지 않았으면 졸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공감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전적으로 그 말을 공감했습니다. 2월 들어 각종 총회가 개최되는 데, 꼭 빠짐없이 등장하는 순서가 내빈소개입니다. 어떤 곳은 내빈소개만 10여분이 흐르고, 그것도 모자라 회의 중간에도 내빈소개를 합니다. 또한 미처 빠지거나 좀 한다는 사람들의 소개를 놓치면 큰 죄나 지은 것처럼 양해를 구하기도 합니다. 그럴거면 내빈들만 모아서 회의를 하지 굳이 회원들이나 일반인들이 참여해달라고 문자 등을 발송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사실 저도 어떤 모임에 갔을 때 내빈 소개의 명단에 들어가지 못 하면 종종 기분이 나쁠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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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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