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찮게 창원 롯데CGV에서 귀향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영화 볼 계획은 없었는데, 김윤자 전 경남여성단체연합 회장님이 티켓이 한장 남는다고갑자기 호출하여 보게 된 영화입니다.극장에 들어가니 이경희 대표, 송순호 시의원, 김종대 시의원님들이 옆에 계시더군요.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영화관람에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처음 20분동안은 좀 지루하고 따분하였습니다.아무래도 평범하고 소박한 농부의 가정이야기, 어린 신녀의 주변이야기다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 모든 설정이 나중에 있을 내용을 표현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영화는 과거와 현대를 오갔으며, 어린 신녀를 통해 과거의 모습이 투영되었습니다. 위안부할머니의 가슴속에 잊혀지지 않은 한을 어린신녀를 통해 위안부 시절의 동료를 만나 울부짖는 모습을 볼 때..
평화협정이란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나라에서 군사행동을 중지하고, 평화상태를 회복하거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맺는 협정이라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평화협정을 주장하다가 국가보안법에 기소되는 상황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전쟁을 끝내고 평화롭게 지내자는 것을 협정으로 체결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말인데, 이 좋은 말을 하면 법위반이라고 기소하는 것은 비정상입니다. 북한이 평화협정을 주장한다고 해서 북을 찬양한다는 논리, 너무 비정상이 아닐까요. 그동안 북한에서는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면 핵을 포기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선평화협정 체결 후 비핵화논리를 펼쳤던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북한이 먼저 핵을 포기해야 평화협정도 가능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와 사드배치에 대해 연일 말바꾸기를 하고 있습니다.고도의 정치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말바꾸기를 해야만 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오늘은 말바꾸기를 통한 고도의 정치행위를 통해 북풍을 권력연장의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의혹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병기 국정원장은 7일 오후 국회정보위에서 북한이 러시아에서 미사일 기술과 부품을 수입해 만들었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러시아 미하일 올리야노프 비확산군비통제국장은 한국정보당국이 러시아가 한국에 로켓부품과 기술을 제공했다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고 비전문가적인 발언이라면서 한국이 증거제출을 못할 경우 사과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후 한국은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결국..
박근혜 정부가 사드배치를 기정사실화하여 한중관계가 악화되어 중국에 의존적인 한국경제에 검은 먹구름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번에는 개성공단을 폐쇄하기로 했는 데, 개성공단 폐쇄로 북한에 타격을 줄 수 있을지, 오히려 한국의 경제에 타격을 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성공단은 2000년 6.15공동선언이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03년 개성공단 착공식을 하고 2004년 6월에는 시범단지 2만 8천평을 조성하였습니다. 이후 계속 성장하여 2012년에는 섬유(72), 화학(9), 기계금속(23), 전기전자(13), 식품(2), 종이목재(3) 비금속광물(1)등 123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습니다. 업체 현황을 보면 섬유업체가 압도적으로 많은 데, 우리가 입는 옷의 상당수가 개성공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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