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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지고 주름진 세상사를 반듯하게 펴줄 세탁소와 붕어빵 앙꼬처럼  달콤한  인간사를 담은 연극
- 6.26-27일 진해구민회관에서 공연

사단법인 극단미소(대표 고대호)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레퍼토리 공연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작품을 진해구민회관 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작품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는 세탁소와 붕어빵가게를 무대로 따뜻한 정이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머니즘 연극으로 2015년 경상남도 연극제에서 단체 금상과 희곡상,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이며 2021년에는 경남 대표로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베스트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틱장애를 가진 청년 정구가 세상으로 나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연극,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는 현실이 갈수록 각박해져 장애를 가지고 함께 살아가기가 힘들지만 아직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말하고 있다.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스토리와 더불어 틱장애가 있는 정구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하는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찾아주고자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좌석배치를 진행하며 예매는 사단법인 극단미소로 문의 및 전화 예매(055-264-5264) 하면 된다.

 

공연명 우수레퍼토리 공연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
일 시 20210625() 오후 730
20210626() 오후 3
장 소 진해구민회관 공연장
주최/주관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사단법인 극단미소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http://www.진해신문.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96 

 

우수레퍼토리 공연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

-구겨지고 주름진 세상사를 반듯하게 펴줄 세탁소와 붕어빵 앙꼬처럼 달콤한 인간사를 담은 연극- 6.26-27일 진해구민회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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