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오늘 사드배치와 관련하여 "미국정부와 협의요청을 받은 바 없지만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하면 한반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미국정부가 협의요청을 하면 사실상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뉘앙스로 들립니다. 국방부는 "미국 정부가 한반도 사드배치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사실상 사드배치가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사드배치에 대해서 한국정부와 논의하고 있다는 등의 수많은 발언을 했으며, 사드 배치후보지까지 답사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보아 아마도 이전부터 한국과 미국의 사드배치 논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사드배치를 하고 싶은 데, 눈치를 보다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이후 기다렸다는 듯이 사드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이후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사드배치를 하기 위하여 바람잡이를 하고 있습니다.박근혜 정부는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사드배치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한국의 최대교역국인 중국과 관계가 악화되면 중국보다는 한국이 경제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마침 오늘 중국은 한 언론에서 '한국의 사드배치를 하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 하였습니다. 중국이 무력으로 한국을 공격하지는 않겠지만, 무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한국을 어렵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겠습니까?대외적으로 중국의존도가 많은 한국에서는 중국의 무역에 대한 제재를 가하면 우리의 경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위기를 맞을 것입니다. 이는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경제에 더욱 먹구름을 드리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치자의 감정싸움..
한국이 카타르를 꺽고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결승전에 진출하여, 올림픽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올림픽 진출권은 아시아지역에 3장이 할당되었기에, 한국의 카타르전 승리로 최소한 2위가 확정되어 8회연속 올림픽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8회연속으로 올림픽을 진출한 나라는 세계최초의 기록이기에 아주 의미있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오늘 오전 1시 30분에 열린 한국과 카타르전에서 한국은 후반 3분 류승우가 골키퍼의 위치가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슈팅을 하여 기분좋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리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타르의 전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후반 34분 아메드 알마가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슈팅을 해 동점골을 넣은 것입니다. 카타르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다보니 그야말로 관중들의 환호가 대단하였고..
지난주 뉴스타파에서는 생쥐들이 사는 마우스랜드라는 우화의 예를 들어 우리의 선거문화를 소개했습니다. 마우스랜드라는 우화는 1962년 캐나다 정치인 토미더글라스가 의회에서 연설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발간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토미더글라스는 캐나다에서 최초의 민주사회주의 정부의 수상이었고, 국가권력이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탄압하는 것에 항거하고, 질병으로 부터 국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한 정치인입니다. 그가 말하는 당시 캐나다의 선거풍토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현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수 있습니다. 마우스랜드는 생쥐들이 모여사는 나라로 4년마다 선거를 통하여 지도자들을 뽑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뽑는 지도자는 생쥐가 아니라 매번 검은 고양이입니다. 생쥐들의 삶이 어려위지면 지도자를 바꾸는 데..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을 빼고 5자회담을 제안하였다고 합니다.아마도 이 제안이 성사되리라고 보는 국민들은 없을 것입니다. 당연히 중국이 거부할 것라는 정도는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기본상식입나다. 그럼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제안을 했고 불과 몇시간만에 중국이 이를 일축하여 국제적 망신이라고 합니다. 국가간의 관계에서 사전조율도 하지 않고, 성명서를 통한 외교를 하는 정도가 한중외교의 현 주소가 아닌 듯 합니다. 아마도 박근혜 정부는 중국이 거부할 것으로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국내 정치용이로 이용하기 위한 일종의 쇼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북핵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남북간의 회담을 열어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진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은 수소폭탄 실험으로 다시 촉발한 ..
국회의원 중 90%가 50-60대라고 합니다. 열명중 한명이 40대라는 말인데, 바로 그 40대 국회의원인 조경태 국회의원이오늘 새누리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조경태 국회의원의 이력을 보니 아주 이색적인 면이 많더군요. 28세에 국회의원 출마를 하고 두번 낙선한 후 36세에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새누리당의 아성인 부산지역에서 당선되었으니까요. 아마 이것만으로도 조경태의원은 대단하다는 평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경태 의원은 1996년 출마 당시에도 누드 포스터로 화제가 되었고, 구호도 '감출 것 없는 정치' '거짓없는 정치''젊은 용기'를 강조하였습니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2002년 대선당시 민주당의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노무현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 썰전을 하차한 후 2주만에 더민주당으로 19일 입당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이철희 소장은 지속적으로 더민주당의 영입제안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하지만 썰전에서도 꾸준히 총선 출마에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보여 더민주당에 입당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7일 이철희 소장이 썰전을 그만두는 이유에 대해 썰전의 제작진은 총선후보로 정치권에 이름이 거명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였지만 일각에서는 현행 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부터는 방송출연이 금지되어 있기에 하차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각에서 예측했던 총선출마로 인해 썰전을 하차한 것에 대한 예측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철희 소장은 썰전 프로에서 자신은 총선 출마를 안하겠다라고 그..
북핵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연일 대선지지도나 정당지지도 여론조사만 보다가 오늘 미디어오늘의 북핵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는 다소 이색적이었습니다. 북핵문제에 대해 14-15일 양일간 100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오늘이 (주)에스티아이에 의뢰하여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며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휴대전화 ARS, RDD여론조사방식. 표본오차 ±3.1%p, 응답률 5.6%) 1, 박근혜정부가 임기내에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대충 예상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는 것 봐서는 해결하지 못할 거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도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71.7%)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15.7%)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2. 북핵 선..
b 아직도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학생들의 일부는 시신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정부의 진상규명 미흡으로 인해 희생자 유가족들은 충격과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정부가 세월호 희생자인 단원고 남학생들에게 징병검사 통지를 해 세월호 유가족의 가슴에 또 다시 대못을 박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병무청은 18일 '세월호 유가족에게 지난 6일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 등을 안내하는 문서를 발송하였다"는 것을 밝혔고 이에 대해 유가족에게 상처와 아픔을 드린 점에 머리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은 올해 징병검사를 받아야 할 1997생에게 징병검사 통지서를 발송하였고, 그 가운데서 세월호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들이 92명이 해당되어 징병검사 통지문을 보낸 것입니다. ..
오늘은 1월 16일입니다. 오늘은 역사속에 1월 16일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원전 27년 로마제국의 옥타비우누스가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티누스'의 작위를 받았다고 합니다.2, 1919년에는 미국의 금주법이 시행되었다고 합니다.3, 고 김영삼 전대통령의 영부인인 손명순 여사가 1929년에 태어났네요.4, 영화배우 심혜진씨가 1967년에 태어났다고 합니다.5, 1969년 구 소련의 우주선 소유즈 4호와 5호가 우주도킹에 성공했습니다.6, 영화배우 이민기가 1985년에 태어났다고 하네요.7, 1991년 걸프전때 이라크에 공중폭격을 실시한 날입니다.8. 2015년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에 있는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345미터 지점에서 4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9...
- Total
- Today
- Yesterday
- 진해구요양원
- 진해지역시의원
- 안철수
- 진해
- 사드배치
- 진해요양원
- 김성찬
- 진해야구장
- 윤석열퇴진
- 촛불집회
- 주민투표
- 김학송국회의원
- 창원시
- 윤석열
- 진해구육대부지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허성무
- 진해선관위
- 통합창원시
- 조광호
- 창원시의회
- 이재명
- 진해경찰서
- 국민건강보험공단
- 위생원
- 희망진해사람들
- 새누리당
- 새날노인돌봄의집
- 김병로
- 1인시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